혼자 가기 좋은 플레이스
혼자 지수는 혼자여도 눈에 띄지 않는 정도, 대화 온도는 말을 얼마나 하게 되는지입니다. 순위가 아니라 오늘 기분에 맞는 곳을 고르기 위한 표시입니다. 지금 141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을지로 골목 2층에 있는 작은 바. 요란한 야장이 부담스러운 날 혼자 조용히 한 잔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로로 긴 매장에 바 좌석만 있는 잠실의 클래식한 바. 눈앞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이 이 집의 즐거움입니다.
옛 서울시청 건물을 그대로 쓰는 시립도서관. 돈을 쓰지 않고 몇 시간이고 앉아 있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심 공간입니다.
광화문의 예술영화 전용관. 혼자 영화 보러 오는 사람이 절반이 넘어, 혼영이 처음인 사람도 전혀 튀지 않는 곳입니다.
경복궁 옆 미술관. 전시를 보지 않아도 마당과 카페, 서점만 돌아도 두어 시간이 지나갑니다.
성수동 옆 공원. 벤치에 혼자 앉아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자인 것이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밤의 한강은 혼자 앉아 있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편의점 라면 하나 들고 강가 계단에 앉으면 아무도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이름부터 '안티 소셜'입니다. 수십 병의 위스키가 벽면을 채운, 말 걸지 않는 위스키 바입니다.
책과 술을 함께 즐기는 바. 침묵을 지키며 책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북바의 대표 격인 공간입니다.
국내 타치노미 유행의 시작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삼각지의 스탠딩 바입니다.
문래창작촌의 작은 일본식 타치노미야. 서서 마시는 컨셉의 아주 작은 이자카야입니다.
미쉐린 가이드가 '혼자서도 편하게 즐기는 혼밥 맛집'으로 소개한 합정의 라멘집입니다.
맑은 국물의 중화소바를 제대로 하는 관악구의 작은 라멘 가게입니다.
연희동의 40석짜리 예술영화관. 예술영화관 중 유일하게 돌비 애트모스 음향을 갖춘 단관입니다.
경희궁 옆 주택가 골목에 숨은 예술영화관. 영화관과 카페, 전시가 한 건물에 있는 복합예술공간입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상암동의 시네마테크. 상영의 절반 이상이 무료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지점이 많은 클라이밍 짐 브랜드. 하나의 회원권으로 11개 지점을 모두 씁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안의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열람·검색 공간이 있고 기록매체박물관이 함께 있습니다.
북촌 한옥 골목의 디자인 전문 도서관. 현대카드 회원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DIVE 앱 회원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리풀공원 옆 구립도서관. 가운데 잔디 중정을 두고 열람 공간이 둘러싸는 구조이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카페가 안에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건너편 빌딩 상층부의 북카페 겸 독립서점. 한강과 마포대교가 보입니다.
마곡역 근처 북카페.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커피뿐 아니라 와인과 칵테일도 냅니다.
경리단길 골목 지하의 커피·음악·책 공간. 독서모임과 소규모 문화행사를 엽니다.
서울숲 인근의 예약제 독서 공간. 차와 LP 음악을 곁들여 책을 읽고, 필사와 편지를 쓰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와인·맥주·위스키를 마시는 서점 겸 바. 전용 스티커가 붙은 책은 사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삼성역 도보 3분 거리의 24시간 만화·보드게임 카페. 샤워 시설이 있는 캡슐형 1인실을 운영합니다.
동대문 굿모닝시티 안의 대형 24시간 사우나·찜질방. 코로나 시기 임시 휴업했다가 다시 열어 운영 중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안의 온천 시설.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를 쓰고 온천탕 18곳과 13가지 찜질 공간이 있습니다.
1991년 문을 연 동래온천의 대형 온천. 효능별 욕탕 40여 종과 계절 이벤트탕이 있고 천장으로 자연광이 들어옵니다.
응봉역에서 정상까지 15분쯤 걸리는 낮은 산. 팔각정에서 한강과 도심 야경이 넓게 보입니다.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걷는 낮은 언덕 공원. 정상에서 도심이 내려다보이고 해가 지면 성곽 조명이 들어옵니다.
옥수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언덕 위 작은 공원. 한강과 도심이 함께 보입니다.
시청역과 바로 연결되는 도심 궁궐. 화요일을 빼고 매일 야간 관람이 가능합니다.
옛 정수장 건물을 고쳐 만든 실내 온실. 열대식물 100여 종과 곤충·양서류를 볼 수 있습니다.
식물원과 공원을 합친 시설. 주제원과 온실은 유료이고 열린숲·호수원 같은 공원 구역은 무료입니다.
한강공원 가운데 비교적 조용한 구간. 자전거길과 보행로가 나란히 있습니다.
서초구 쪽 한강공원 구간. 도심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이고 반포 쪽과 이어집니다.
난지천공원 숲길을 지나 난지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40분쯤의 산책 경로입니다.
2002년 문을 연 비영리 시네마테크. 고전영화와 작가주의 영화를 주제·시대·감독별로 묶어 상영합니다.
이화여대 ECC 지하의 예술영화관. 2개 관이 있고 각 관은 130석 안팎입니다.
건국대학교 예술문화관 지하의 예술영화관. 단관 152석으로 캠퍼스 기반 영화관 중에서는 객석이 큰 편입니다.
이수역 인근 건물 12층의 예술영화관. 2개 관 250석 규모이고 매주 화요일 프랑스 영화 프로그램을 엽니다.
2025년 11월 충무로에 문을 연 공공 영화문화공간. 166석·78석·68석 3개 관과 전시실, 아카이브, 루프탑 시네마가 있습니다.
홍대 상상마당 건물 지하 4층의 독립영화관. 77석 단관이고 매년 자체 영화제를 엽니다.
1935년 문을 연 국내에서 가장 오래 남아 있는 단관 극장. 856석 규모이고 손으로 그린 간판을 지금도 씁니다.
2015년 시민 출자로 문을 연 대구의 독립영화 전용관. 지역 독립영화와 단편·다큐멘터리를 주로 겁니다.
2020년 문을 연 대전 유일의 독립영화 전용관. 수도권 밖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합니다.
부산 광복동의 독립영화관. 예술·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강좌와 토크쇼를 함께 엽니다.
2011년 개관한 부산의 영상복합문화공간.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4,000석 야외극장을 포함해 여러 규모의 상영관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국립박물관.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서울의 역사를 다루는 시립 박물관. 입장료가 없고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엽니다.
창동역 인근에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 전문 미술관. 관람료가 없고 화~금에는 밤 8시까지 운영합니다.
한남동의 사립 미술관. 고미술 상설전과 야외 정원은 무료로 볼 수 있고 기획전은 별도 요금입니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부산 시립미술관. 전시실 13개와 야외 조각공원이 있고 기본 관람료가 없습니다.
천연기념물 을숙도에 있는 부산시립 현대미술관. 2018년 개관했고 뉴미디어를 포함한 동시대 미술을 다룹니다.
대구 근현대미술을 다루는 시립미술관. 성인 입장료가 1,000원이고 3층에 미술정보센터와 라운지가 있습니다.
1998년 개관한 중부권 최초의 공공미술관. 전시실 5개와 야외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2015년 개관한 복합문화시설. 전시·공연·교육 공간이 모여 있고 야외 광장과 하늘마당은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열려 있습니다.
을지로3가 인쇄골목 건물 3층의 음악 감상 바. 1인용 좌석과 리클라이너를 두고 소수 인원만 받습니다.
광안리 민락동 지하의 음악 감상형 바. 대화를 제한하는 리클라이너룸을 따로 둡니다.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지하의 책과 술을 함께 두는 바. 칸막이로 나뉜 좌석에서 조용히 읽고 마시는 구조입니다.
북가좌동의 작은 타치노미형 이자카야. 맥주·위스키·사케를 모두 잔 단위로 내고 베이스를 골라 하이볼을 만듭니다.
을지로의 생맥주 중심 타치노미. 생맥주를 거품 비율에 따라 세 가지로 따르고 입술이 얇은 잔에 냅니다.
지리산 흑돼지로만 국물을 내는 돼지곰탕집. 10석 카운터에서 하루 100그릇만 팔고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가 연 라멘집.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습니다.
별도 제면실에서 매일 맷돌로 면을 뽑는 소바집. 에도 방식의 비율을 쓰고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습니다.
혜화동의 돈코츠 라멘집. 다찌석 예닐곱 석이 중심이고 라멘 종류가 넓습니다.
1인용 식탁에 개인 화로를 둔 고깃집. 모든 메뉴가 1인 기준 정식으로 밥·국·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명동의 1인 고깃집 직영점. 좌석 대부분이 1인석이고 각자 개인 화로를 씁니다.
1인 샤브샤브 전문점. 좌석 대부분이 1인 다찌석이고 자리마다 인덕션이 하나씩 있습니다.
홍대의 1인 샤브샤브 전문점. 테이블마다 태블릿을 두고 먹을 만큼만 골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한남동의 아시아 다이닝. 바 테이블 구조에 테이블마다 태블릿을 두었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퍼진 대화형 혼술바. 손님 전원이 ㄷ자 카운터에 둘러앉아 그날 처음 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구조입니다.
연남동의 대화형 혼술바. 시그니처 칵테일 '중도'가 있고, 매니저가 손님 사이의 대화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수 뚝도시장에 있는 카페 겸 바. 일본식 킷사텐을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분위기에 좌석이 아홉 개뿐입니다.
혼술바의 정석에 가깝다고 소개되는 신림의 바. 위스키 라인업이 탄탄합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바. 낯선 언어가 오히려 대화의 핑계가 되는 곳입니다.
혼자 온 사람들끼리 대화하도록 '시그니처 모임'을 주 8회 운영하는 강남의 혼술바입니다.
홍대의 대표 재즈 클럽. 활기 있고 대중적인 재즈를 매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1976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재즈 클럽. 한 번 문을 닫았다가 2022년 다시 살아난 재즈의 성지입니다.
코엑스몰 한가운데 있는 복층 개방형 도서관. 13m 높이 서가가 상징이고 입장료가 없습니다.
을지로입구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 복합 서점. 주제별 서가마다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2015년 해방촌에 문을 연 문학 중심 서점. 문학 신간과 기성 출간물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해방촌의 디자인·예술 중심 서점. 국내외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을 다루고 자체 출판사를 함께 운영합니다.
사물·예술·디자인 같은 키워드로 책을 분류해 놓은 서점. 1층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책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조지 오웰의 소설에서 이름을 가져온 연남동 독립서점. 책과 함께 예술·음악·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다룹니다.
연희동 2층 카페. 가구 간격이 넓고 음악 볼륨이 낮아 노트북 작업에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교로가 보이는 창가 좌석과 두 가지 로스팅을 고를 수 있는 라떼로 알려진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낮은 조명과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의 카페. 콘센트가 넉넉해 노트북 작업에 쓰입니다.
커피보다 라씨를 중심에 둔 공간으로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자정까지 운영해 늦은 시간에도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문을 여는 카페. 독일풍의 간결한 인테리어가 특징이고 공간이 정돈된 편입니다.
홍대 거리의 만화카페. 고양이 일곱 마리가 함께 지내고, 즉석에서 끓여 주는 짜파게티가 알려져 있습니다.
1978년 문을 연 국내 최장수 재즈클럽. 여러 동네를 거쳐 2025년 9월 광화문 쪽에서 다시 열었고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이 있습니다.
간판이 없고 입구가 드러나지 않는 스피크이지 형태의 바. 조명이 낮고 재즈가 흐릅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산악 체험 시설. 최고 14.4m 야외 암벽과 실내 볼더링 공간, 등산 역사 전시가 함께 있습니다.
합정역 근처 조용한 골목 지하의 문학 살롱형 바. 위스키와 와인, 문학에서 모티브를 딴 칵테일을 책과 함께 냅니다.
서촌 경복궁역 근처의 정해진 메뉴가 없는 칵테일바. 원하는 맛과 도수, 그날의 기분을 말하면 바텐더가 한 잔을 만듭니다.
논현 영동전통시장 안의 타파스형 타치노미. 쇼츄·니혼슈·하이볼·생맥주를 전부 잔으로 내고 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숙대입구역 근처 3층의 재즈·블루스·소울 중심 LP바. 버번과 싱글몰트, 하이볼, 논알코올까지 갖춥니다.
상수동의 격식 있는 클래식 칵테일바. 바텐더가 취향을 먼저 물은 뒤 한 잔을 만들어 냅니다.
논현동 3층의 술과 음악, 책을 함께 두는 바. 같은 공간에서 낮에는 무인 북카페로 운영합니다.
대구 약령시 근처의 칵테일·위스키바. 바 테이블 중심 구조에 소파 좌석도 함께 둡니다.
제주시 중심부 2층의 영화·음악·책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바. 와인과 뱅쇼, 간단한 안주도 함께 냅니다.
남포동 BIFF광장 근처 5층의 공간. 낮에는 핸드드립 카페, 밤에는 위스키바로 씁니다.
연남동의 바지락 라멘 전문점.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고 꽃게 바지락 라멘은 회차별 10식 한정입니다.
합정역 근처 조용한 골목의 작은 라멘집. 시오라멘과 그 변주에 집중하고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습니다.
상수동의 돈코츠 라멘집. 돼지뼈를 이틀 고아낸 라멘이 대표 메뉴이고 새벽까지 영업합니다.
홍대의 양고기 전문점. 좌석이 ㄷ자 다찌 구조이고 직원이 부위별로 시간을 달리해 한 점씩 구워 줍니다.
삼성동의 샤브샤브집. 1인 1버너 방식의 다찌석을 따로 둡니다.
동대문의 오래된 백반집. 반찬이 매일 바뀌고 8천 원대에 반찬 여덟 가지와 국,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강남 선릉 근처의 순대국 전문점입니다.
신림의 부대찌개집. 1인 전골 형태로 나와 테이블에서 계속 끓입니다.
명동의 칼국수·만두 노포입니다.
1932년에 문을 연 추어탕 노포. 맑은 서울식과 된장을 쓴 남도식 두 가지를 내고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습니다.
1956년 문을 연 육개장 노포. 서울미래유산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1979년부터 운영하는 콩나물국밥집.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엽니다.
1986년부터 뼈해장국 한 가지만 내는 집입니다.
1933년 시청역 근처에 문을 연 설렁탕집입니다.
이태원의 한식 정식집. 모든 메뉴가 1인 정식 구성입니다.
회전 레일에 100여 종 재료가 돌아가는 훠궈집. 모든 좌석이 1인 1팟 방식이고 1인용 바 테이블이 따로 있습니다.
강남역 근처의 한우 화로구이집. 1인용 화로구이 좌석을 두고 부위별 30g 단위 주문이 가능합니다.
1920년대 뉴욕 코튼클럽을 모델로 한 한남동 재즈 바. 국내외 연주자의 라이브 공연이 있습니다.
서촌 자하문로 통의동 한옥에 들어선 공간. 낮에는 카페, 밤에는 내추럴 와인 바로 씁니다.
광주 동명동 2층의 혼술 전용 성격의 바. 칵테일과 하이볼, 논알코올 칵테일을 냅니다.
제주시 칠성로의 혼술 중심 칵테일바.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엽니다.
부산 용호동의 돼지국밥집. 토렴 방식으로 잡내를 잡고 미쉐린 빕 구르망에 올라 있습니다.
경리단 골목의 일본 가정식 밥상집. 열 명이 함께 앉는 긴 테이블 하나로 운영합니다.
생각 정리를 돕는 코치가 있는 바. 상담이 아니라 질문을 던져 손님이 스스로 답에 닿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의자 없이 서서 마시는 일본식 선술집. 십 평 남짓한 가게에 안주는 만 원 이하, 한두 잔 마시고 나오는 것이 기본입니다.
책을 읽으며 술을 마시는 곳. 대화보다 페이지 넘기는 소리가 더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카운터석 또는 칸막이 좌석에서 주문서를 쓰고 조용히 먹고 나오는 라멘집. 혼밥의 문턱이 가장 낮은 곳입니다.
혼밥의 가장 오래된 형태. 혼자 들어가서 국밥 하나 시키는 것이 너무 당연해서 아무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테이블 없이 바에 서서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고 나오는 곳. 카페에 혼자 앉아 있는 것이 어색한 사람에게 맞는 형태입니다.
혼자 등록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운동.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다 보면 옆 사람과 자연스럽게 한두 마디가 오갑니다.
밤늦게 혼자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뜨거운 물에 들어갔다 나와 누워 있으면 생각이 멈춥니다.
두세 시간 동안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수업. 혼자 신청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어색할 일이 없습니다.
혼자 여행 온 사람들이 저녁에 모여 이야기하는 문화. 혼술바의 원형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아침 일찍 문 여는 동네 목욕탕. 혼자 가는 것이 당연한 곳이라 혼자라는 감각 자체가 사라집니다.
무대가 있는 바. 음악이 흐르는 동안은 아무도 말하지 않아도 되므로, 혼자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술집입니다.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는 러닝 모임. 달리는 동안은 말을 할 수 없으니 관계의 부담이 없고, 끝나면 헤어지면 됩니다.
책이라는 주제를 가운데 두고 만나는 모임. 서로의 나이나 직업을 묻지 않는 것이 규칙인 곳이 많습니다.
여기 없는 곳을 알고 있다면 알려 주세요.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묻지 않습니다.
동네로
좁히기
지역을 먼저 고르면 선택지가 훨씬 줄어듭니다.